화성시 반월동 파손된 컴퓨터 케이스 신품 교체 가능한 컴매장
화성시 반월동에서 찾아주신 손님의 컴퓨터입니다. 해외 출장이 많아서 케이스 파손 및 옆판 분실된 케이스입니다. 기존의 선 정리된 상태를 봐서는 전문 업체에서 조립한 거 같지는 않고 직접 또는 지인찬스로 조립해서 사용하신 거 같습니다.
케이스 교체하면서 CPU 쿨러가 덜렁거려서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쿨러 고정 가이드가 파손된 상태네요. 정상 팬에서 고정핀 분리해서 고정핀 교체해드렸습니다. 고정핀이 파손된 부분의 서멀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은 상태이고 과열로 검게 그을린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1m가량의 SATA 케이블도 보이네요.
하드디스크에는 진득한 액체가 묻은 상태입니다. 콜라로 추정됩니다. 물티슈로 닦아내고 알코올 솜으로 닦아냈습니다.
완전 굳어버린 자국도 있는데요. 긁어서 부스럼 만든다고 괜히 긁다가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굳은 상태로 놔뒀습니다. 좁은 공간은 칫솔로 털어냈습니다.
교체할 케이스는 다크플래시 보급형 케이스 = DK200이라는 케이스입니다. 가격대도 괜찮고 케이스의 품질도 괜찮은 가성비 괜찮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의 파워서플라이의 CPU 보조전원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대각선으로 선을 배치할 수밖에 없네요. CPU 보조전원선이 케이스에 찍히지 않도록 스펀지를 대고 케이블 타이로 고정했습니다. 다이소 같은 곳에서 충격 방지용 패드를 판매합니다.
메인보드를 조립하기 전에 후면 가림막(그래픽카드 슬롯)을 뜯었습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고 선들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을 정리했습니다. CPU 보조전원선 길이가 충분하면, 직각으로 돌리면 조금 더 보기가 좋을 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CPU 보조전원선 연장선이 있지만, 중간에 거쳐서 가는 건 접속 불량의 여지가 있어서 다이렉트로 연결했습니다.
전면 선정리 상태입니다. LED가 무지개 색상인데요. 색상이 변하질 않고 고정된 상태라서, 팬 회전하는 걸 느껴지진 않습니다. 케이스 외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저도 이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배터리가 다 돼서, 신품으로 갈아드렸습니다.
전면 USB 포트의 상태를 확인하고 헤드셋을 연결해서 출력을 확인했습니다.
반월동에서 찾아주신 손님의 컴퓨터 케이스 교체가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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