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를 제거하는 스프레이가 있습니다. 다이소에 판매합니다. 근데, 스프레이 같은 경우에는 화약약품이니깐 되도록이면 안쓰는 게 좋겠죠? 꼭 필요할 때는 사용하지만 환기가 잘 되도록 문을 열어놓고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스티커 제거제가 없을 때는 에프킬라를 뿌려서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시디롬에 네임팬은 물파스로 제거했던 기억도 나네요.)
얼마전에 책상 선정리를 하면서, 전기테이프(검은색 면테이프)로 묶어둔 케이블이 있었는데요. 테이프가 오래되면 끈쩍이는 접착 물질이 케이블에 들러붙어서 상당히 난감했었는데요. 그 때, 핸드크림을 물티슈에 발라서 닦으니깐 끈적거리는 물질이 잘 닦이더라고요. 양면테이프 제거하면서도 핸드크림이 생각나서 핸드크림으로 닦아봤습니다.
https://blog.naver.com/dongtancom/221832138478
책상에 양면테이프로 마우스 패드를 고정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오래되면 접착력이 떨어지니깐 마우스패드가 밀리더라고요.
카밀 핸드크림을 조금 짜서 스티커를 제거했습니다. 그냥 물티슈로는 양면테이프 중간에 코팅된 부분은 잘 안 밀려서
플라스틱 재질의 밀대로 밀어서 제거했습니다.
마무리로 다시 크림을 조금 짜서 닦아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마우스패드 밑에 양면테이프를 부착해서 책상에 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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