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천원마트에서 판매하는 M12라는 서멀구리스입니다. 발림성이 좋네요. XTC-4 서멀과 비슷하게 잘 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진득한 서멀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르기도 힘들고 나중에 AMD CPU 무뽑되는 경우도 있고요.
i5-4690K라는 오래된 CPU에 발라봤습니다. 아무 서멀 발라도 온도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은 CPU라서 나중에 고발열 CPU에 한 번 발라봐야 겠네요. 시네벤치 R23 멀티코어 점수는 2857점 나왔네요.
CPU 온도는 53도까지 올라갔네요.
서멀 구리스는 아래와 같이 잘 펼쳐집니다.
CPU 쿨러를 나사나 걸쇠로 고정한 게 아니고 쿨러 무게로 CPU 위에 올려둔 상태에서 아래와 같이 펼쳐집니다. CPU 뚜껑 전체를 서멀로 다 덮어야 완벽하게 커버되는 걸로 알고 계신 분도 있는데, 꼭 그렇게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CPU 뚜껑 전체에서 발열이 발생되는 게 아니고 중간에 콩만큼짜도 웬만큼 발열 해소 잘 됩니다.
CPU 쿨러가 CPU의 발열을 감당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할 거 같네요. 구리심(파이프)의 개수와 파이프 내부의 채워진 냉매에 따를 수 있겠네요.
CPU와 CPU 쿨러 사이 서멀이 똥 밟은 것처럼 잘 펼쳐졌습니다.
MX-4, XTC-4처럼 잘 짜지고 부드럽게 잘 펼쳐집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도 괜찮아서 기본 서멀로 써봐도 될 거 같네요.
'컴퓨터수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인보드에 램 장착 순서 (0) | 2025.01.21 |
---|---|
기가바이트 B365M DS3H 메모리 재장착 및 그래픽카드 재장착 (0) | 2025.01.11 |
AMD 기본 쿨러 교체 작업 팁 (0) | 2024.12.04 |
컴퓨터 혼자 조립 실패 (0) | 2024.11.16 |
윈도우 종료 후 안 켜지는 컴퓨터 점검 (0) | 202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