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에서 파워, 쿨러 교체 작업 가능한 컴퓨터 매장

삼성컴퓨터인데, 게이밍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컴퓨터가 입고됐습니다. 8월 한참 더울 시즌이라서 CPU, VGA 온도도 외부 환경(기온)의 영향을 받아서 발열이 올라가서 문제가 생깁니다. 삼성컴퓨터는 발열해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케이스도 측면이 막혀진 철판인 경우가 많아서 게이밍 PC는 사용하기가 불안합니다. 발열 해소도 문제이고 파워서플라이 전력량도 부족함이 있습니다.

파이널판타지15 벤치마크 프로그램 구동 중

 

 

 

 

 

보통 삼성 컴퓨터에는 그래픽카드가 없거나(내장그래픽) 낮은 사양의 그래픽카드가 달린 경우가 많은데, 아래는 개인이 추가한 그래픽카드로 보입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용량은 Chicony 450W 정격 제품이 들어 있었습니다. CPU + GTX1660Ti 그래픽카드 정도면 100~350W 정도 소모하기 때문에 450W 용량만 유지되더라도 이 시스템을 돌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래도 여유있게 600W정도의 정격 파워를 달아서 여유있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기존의 파워서플라이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CPU 쿨러도 기존의 쿨러로는 발열을 잡아주기 힘들어서 AG400 타워형 쿨러로 교체했습니다. 

공랭 쿨러 장착 중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하기 전에 테스트 중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했는데요. 파워를 고정하는 가이드와 조금 간섭이 생겼습니다. 약간 걸쳐진 상태인데 사용 상 지장은 없습니다. 파워서플라이 고정하는 철판을 철판 가위로 오려내서 고정할 수도 있습니다. 전원 플러그 연결하는 플라스틱이 조금 눌리는 정도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전원플러그 연결하는 구멍의 플라스틱과 파워 서플라이 고정하는 가이드가 맞물리는 부분이 생깁니다.

 

 

삼성컴퓨터 케이스 디자인이 참 오랫동안 바뀌지 않네요. 요즘은 팬도 많이 달아서 나오는 케이스가 많은데, 배기팬 1개만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발열 문제도 있으니, 케이스 측면 판을 열어두고 선풍기를 틀어주고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꽉 닫아 놓으면 발열 해소가 쉽지 않고 내부에 열기가 쌓여서 컴퓨터의 수명도 짧아집니다. (열이 많이 생기면, 컴퓨터 고장이 잘 생깁니다. 겨울보다는 여름철에 전자제품 고장이 많습니다. 전자 제품은 열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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