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일] 컴퓨터 수리 사진

컴퓨터 수리 사진

 

 

 

(1) LG 완본체 컴퓨터 수리

1. 주요 증상 : SSD 인식 안되는 증상, 갑자기 사라짐,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움직이지만 클릭이 안됨, 검은화면, 블루스크린 (Inaccess device 경고창) 등 
2. 점검 결과 : 장착된 SSD가 인식이 잘 안 됩니다. 됐다가 안됐다가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부팅이 제대로 안되고 복구 화면이 뜹니다.

마우스는 움직이지만 클릭이 안 되는 증상과 하드디스크 LED 등이 지속적으로 동작되고 있는 증상

부팅이 되더래도 마우스 커서는 움직이지만 클릭이 안되는 증상이 있네요.

작업관리자를 실행시키려면 시도 중인데, 검은 화면에 마우스 커서만 보이네요. 

작업관리자를 띄워서 확인하려는데, 검은 화면에서 마우스 커서만 보입니다. 블루스크린도 뜨고 SSD가 부팅 목록에서 사라지는 등의 증상이 보이네요.

다른 컴퓨터에 SSD를 연결해보니, 해당 SSD의 모델명이 인식이 안 됩니다. 다른 컴퓨터에서는 인식 조차 안되는 상황입니다. 부팅 장치 목록에 뜨는 장치는 제 서브 컴퓨터의 저장 장치들 목록이고 손님의 SSD는 목록에서 보이질 않네요.

다른 컴퓨터에서는 SSD가 인식조차 안되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인식이라도 되는 손님 컴퓨터에 다시 SSD를 장착하고 USB로 부팅해서 SSD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USB로 부팅해도 C드라이브(손님 SSD)로 접근이 안되고 먹통되는 증상이 보입니다. 

LG 컴퓨터에서는 SSD가 간헐적으로 인식되지만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고 먹통이 됩니다.

불량난 SSD는 VIVA 300S PRO 128GB SSD입니다. 

SSD 불량 증상으로 보이고요. 크루셜 마이크론 MX500 250기가 SSD로 업그레이드 후 출고했습니다.

MX500 250GB SSD를 교체 장착하고 이 컴퓨터의 기본 SATA 모드는 IDE 값이기 때문에 IDE 값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윈도우10 설치를 진행합니다. AHCI값으로 변경하면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나중에 메인보드가 초기값으로 돌아갈 경우에 다시 입고해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모드 변경으로 인한 속도도 그렇게 차이나지 않아 보이고요. 

사타 모드를 확인하고

부팅 장치를 세팅하고 있습니다. 이 컴퓨터에는 SSD + HDD 구성으로 된 컴퓨터인데요. 간혹 HDD가 우선 순위로 부팅될 경우에 다음 부팅 장치를 찾지 못하고 부팅 에러가 뜰 수도 있습니다. SSD가 먼저 부팅되도록 순서를 변경했습니다. 

부팅 장치를 세팅하고

부팅 순서를 변경하는 중입니다.

 

 

 

 

(2) 삼성 노트북 SSD 불량

 

중고로 구입한 노트북인데요. 이 노트북도 SSD의 문제(배드섹터)가 있어서 블루스크린과 자동 복구, 복구 화면으로 넘어가는 증상이 있습니다. 노트북을 구입한지는 1~2주일 밖에 안 됐지만, 다시 용산을 방문하기가 어려워서 동네 컴퓨터 매장을 찾아주셨습니다. 불량난 SSD는 ABKO SSD 128GB 제품이고요. 신품으로 장착해서 중고로 판매된 제품 같아 보이네요. SSD가 2022년 제품입니다. => 앱코 서비스센터로 AS를 보내서 제품 교체받아서 수리하는 방법이 있겠고요. 

 

신품으로 교체 후 사용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A/S를 보내면, 적어도 일주일 정도의 시간은 소요됩니다. 택배를 보내고 받고 설치하고 테스트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신품으로 교체하면, 시간만 잘 맞으면 당일도 수리가 가능하고 늦어도 1영업일 정도에 수리가 가능합니다. (토요일은  영업 시간이 짧아서 당일 수리는 거의 어렵고 월요일 오후에 수리됩니다.)

ABKO AGM S128G SSD 불량으로 복구 화면이 뜨는 노트북 SSD 신품으로 교체 출고했습니다. 

 

 

 

(3) 조립 컴퓨터 수리

 

접수 증상 : 아래와 같이 이지디버그 LED가 다음으로 진행되지 않고 CPU-LED와 DRAM-LED를 왔다갔다하는 증상이 있는 컴퓨터입니다. 

 

메모리 접속 불량 문제로 추정됩니다. 메모리 재장착 후에 정상적으로 동작해서 출고했고요. 단순 메모리 접속 불량일 경우가 가장 수리비가 적게 나오는 상황이고 메인보드나 CPU 불량 등 추가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점검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고 랜덤하게 발생되는 경우는 점검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손님은 컴퓨터 1대를 단독으로 맡기는 거지만 컴퓨터 매장은 여러대의 컴퓨터가 동시에 입고되기 때문에, 간헐적인 증상의 컴퓨터는 점검 / 수리가 빠르게 처리가 안 될 수 있습니다. 한가한 날은 컴퓨터 한 대의 컴퓨터만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해볼 수 있지만, 여러대가 입고되면, 간헐적인 증상이 나오는 컴퓨터 위주로 수리를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른 컴퓨터 수리를 못하니깐, 낮에는 빠르게 일처리 가능한 컴퓨터를 손보고 퇴근하고 가게 문 잠궈놓고 단독으로 점검하거나 또 증상이 안 나오면 다음날까지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려보는 등 점검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증상이 안 나오면 수리가 안 됩니다.

 

 

메인보드 제조사의 로고(ASUS)가 뜨면서 정상적으로 부팅되고 있습니다. 메모리 접속 불량 증상으로 추정됩니다. 실사용을 해보고 안 되면 다시 입고해서 하루 정도 더 테스트가 필요한 컴퓨터입니다. 

메모리 지우개질 후에 재장착, ASUS 로고가 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