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고가 메인보드에 들어있는 전면 패널선 미리 연결할 수 있는 부속

일반적으로 거의 사용해본 적이 없는 제품입니다. 이게 메인보드에 부속물로 들어있어도 굳이 여기에 전면 패널을 연결해서, 메인보드에 꽂지 않고 메인보드에 직결하는 게 오류가 적게날 수 있습니다. (중간에 단자를 거치면 아무래도 접속 불량 문제가 생길 확률은 높아지니깐요. 결선하면 결선된 부분-단자에서도 접속 불량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선 연장 잭

많은 회사에서 위와 같은 전면 패널 단자의 배치를 사용하고요. 일부 회사는 핀 배열을 다르게 배치하는 경우가 있고 대기업 완제품은 핀 배열을 찾아서 연결해야하는 불편한 제품도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OEM으로 제조한 메인보드는 케이스 갈이가 쉽지 않습니다.) 조립 컴퓨터의 부속은 그나마 매뉴얼, 설명서에 연결하는 방법도 잘 설명된 편이라서 매뉴얼을 참고해서 조립하면, 셀프 조립이 수월합니다.

전면 패널선 미리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

영어로 찾아보니깐, 듀폰(듀퐁) 어댑터 케이블, 듀폰트 커넥터 케이블이라 부르네요. 한국어로 명칭을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전면 패널선 간편 접속자"(누가 이런 말을 쓸지는 모르겠네요.)

 

Power Switch DuPont Adapter Cable, Dupont Connectors

 

듀폰, 듀퐁 이런 단어로 많이 쓰이네요.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부속이라서 명칭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