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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수리

인터넷 포트, 랜 포트, RJ 45 포트의 LED 색깔 보는 방법

랜 포트 LED 색상 보는 방법

 

 LAN Port LED 보는 방법입니다. (윈도우 부팅하면) 소프트웨어로 상태를 볼 수 있어랜포트를 볼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LED 색상별로 구분을 해뒀네요. 주로 오른쪽의 Speed LED를 보면 될 거 같습니다. off = 10Mbps (요즘은 거의 없습니다.) 오렌지 = 100Mbps (아직도 많은 곳에서 100Mbps 공유기나 모뎀을 사용합니다.), 녹색 LED = 1Gbps (100메가 이상의 인터넷 500메가, 1Gbps의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는 곳에 해당되겠네요.) 

 

 

 네트워크 장치가 1Gbps를 지원하더래도 인터넷 약정 요금이 100Mbps로 가입했으면, 모뎀에서 100Mbps 속도로 제한됩니다. 공유기에 연결된 컴퓨터끼리 = 내부 네트워크 전송 속도는 1Gbps 속도가 나올 수는 있지만, 외부로 나가는 인터넷 속도는 계약한 모뎀의 속도로 제한됩니다. 

 

 

 반대로 모뎀은 1Gbps 또는 500Mbps 속도로 계약해서, 모뎀까지는 계약 속도가 나오지만, 내부 공유기가 오래된 공유기를 사용하거나 랜선의 품질이 낮은 경우최대 100Mbps로 속도로 낮아지면, 인터넷 속도도 100메가로 나옵니다. 500메가 계약했더래도 공유기가 성능이 낮을 경우 제 성능이 안 나옵니다. (인터넷 공유기도 기가네트워크 지원되는 모델을 써야합니다.)

 

 

 통신사 모뎀 - 공유기 - 허브 - 랜선 - PC 랜카드 모두 1Gbps속도를 지원하는 경우1Gbps의 인터넷 전송 속도가 나옵니다. 중간에 낮은 속도의 제품이 들어가면, 하위 호환으로 낮은 속도로 동작됩니다. 어떤 경우에 랜선이 망가지거나 그러면, 진짜 10Mbps 속도로 링크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은 모뎀이나 공유기, 허브, 랜카드는 10Mbps 장치는 보기 힘듭니다.)

 

 

 인터넷 속도가 잘 안 나오고 인터넷이 끊기면, 장비의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주로 랜선이 찍히거나 끊어지거나 간당간당하게 연결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벽단자에서 연결된 짧은 랜선은 직접 구입해서 교체시도를 해보면 좋습니다. 벽 안으로 들어간 랜선은 개인이 수리하기는 어렵고 통신 관련 업체에 의뢰하는 게 좋습니다. 적절한 장비와 지식(유튜브 등) 개인이 고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것과 현장은 다를 수도 있는데, 만지기 전에 사진을 많이 찍으시고 랜선에 적힌 방번호도 잘 체크해서 자가 수리를 시도해 볼 거 같습니다. 단자함을 열어봤는데, 꼬투리가 랜선 잭 모양이 아니고 전용툴이 필요한 단자함이면 만지지 않는 걸 권장합니다. 하나 고치려다 다른 통신도 끊어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 단자함의 사진 중 UTP 탈피해서, 한 가닥씩 물리는 곳도 있습니다. (주로 원룸 /투룸 같은 주거+상가 미니 빌딩 등)

 

 

 그나마 아파트 세대 단자함은 깔끔하게 정리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랜선을 뺐다 끼우는 등의 조치로 자가 수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망쳐도 크게 망치지 않을 수 있지만, 미리 사진을 잘 찍어두고 랜선 번호표로 잘 기록하고 만져볼 거 같습니다. 

 

 

통신 단자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