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조립 후 조립 상태 확인 및 윈도우 설치 요청

1) 손님의 접수 증상

 

댁에서 셀프로 조립한 컴퓨터인데, 컴퓨터를 오랜만에 셀프 조립하셔서, 조립이 잘 됐는지 확인 및 윈도우 10 설치 요청

그리고, 조립하고 생각해보니 CPU 쿨러 밑에 비닐 제거 안 한 거 같은데, CPU 쿨러 분해해서 비닐 제거 요청

 

 

 

 

 

2) 컴퓨터 매장 확인 증상

 

① 셀프 조립한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동작되는지 확인이 필요 (컴퓨터 켜지는 확인)

 

② 셀프 조립하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주로 CPU 조립할 때, CPU 핀이 휘어지는 경우가 많고 케이블 연결을 잘못해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③ 최신 CPU인데,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버전은 오래된 버전이라서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④ 선정리가 필요했습니다. 분해 점검하면서 CPU 쿨러 재조립도 필요합니다. + 서멀 구리스 재도포

 

 

 

 

 

3) 작업 사진

 

 입고된 컴퓨터가 부팅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B760M AORUS ELITE AX라는 모델의 메인보드입니다. 바이오스 버전이 F1 (최초버전)이네요. i5-14400F CPU는 바이오스 버전 F15 이상이 필요합니다. 바이오스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컴퓨터가 켜지고 있습니다.

 

 기가바이트에 B760M AORUS ELITE X AX라는 모델과 B760 AORUS ELITE AX라는 모델이 있네요. 모델명이 거의 흡사해서, 검색 엔진으로 찾으면, 왼쪽 사진의 모델이 먼저 검색되네요. 정확한 모델명을 찾아서, 바이오스 버전을 다운 받아서 업데이트했습니다.

거의 비슷한 모델이 있는데, 인기있는 (검색량이 많은) 메인보드 모델이 먼저 검색되네요.

 

 

최신 바이오스 버전은 F19입니다. 

최신 바이오스 확인 중

 

 

 

 혹시라도 바이오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에, CPU를 저사양의 셀러론 CPU로 교체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셀러론 G6900)

현재 바이오스 버전에 맞는 CPU로 교체한 다음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F1 => F19로 정상적으로 업데이트됐습니다.

 

 

 기존에 입고된 컴퓨터의 상태입니다.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동작된다면, 선정리를 하지 않고 이대로 사용하셔도 사용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이왕이면, 깨끗하게 선정리해서 사용하는 편이 유지보수하기가 좋습니다.

입고된 컴퓨터의 파워서플라이, 전면 패널선 재조립 중

 

 

 재조립하는 과정에서 쿨러의 비닐도 제거하고 CPU 핀 상태도 같이 확인했습니다. 방열판의 비닐이 투명해서 조립할 때 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조립 실수, 컴퓨터 업자도 실수합니다. 엔드 유저의 지속적인 실수를 유발하는 포장 방법이라서, 쿨러 제조사는 투명 비닐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스크래치 방지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어떤 제조사는 플라스틱으로 막아두거나 쿨러를 박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벗겨지도록 포장하는 회사도 있으니깐요.

CPU 방열판 밑에 스크래치 방지용 비닐 제거 및 CPU 소켓의 핀 상태 확인 중

 

 

 

컴퓨터 선 정리 후 출고 대기 중입니다. 

선 정리 후 출고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시네벤치 R23으로 CPU 성능 테스트 진행하고 있습니다. 멀티 코어 점수가 12290점 나왔고 CPU 최고 온도는 61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최대 전력 113W) => 1팬 공랭 쿨러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 CPU입니다. 

시네벤치 R23 벤치마크 점수와 CPU의 온도를 확인해서, CPU 쿨러가 제대로 결합됐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위의 게시글은 2010년부터 ~ 동탄 센트럴파크 옆에 있는 컴퓨터 수리점에서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 화성시 동탄반송길 13 도로변 1층 컴퓨터 가게

문의 전화 : 031-8015-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