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들어갔다 나온 노트북은 보안 문제로 디스크 초기화돼서 나옵니다.

부팅이 안된다고 가져오신 삼성 노트북입니다. 아래와 같은 글귀가 뜨고 부팅할 장치가 없으니, 리커버리를 시도해보라는 안내 메시지가 뜹니다. 삼성전자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포맷해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SSD에 설치된 운영체제가 지워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다시 사무용으로 사용하려면, 윈도 재설치 작업이 필요합니다.

삼성노트북 F4 복구 메세지

이렇게 부팅이 안되는 경우에 SSD가 인식이 안 되는 경우, 고장 난 경우도 있기 때문에, USB로 부팅해서, 저장장치가 정상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시모스 모드로 진입해서 저자장치 확인 중

USB PE 윈도우로 부팅해서, 장치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디스크가 초기화된 상태로 파티션도 되지 않았네요. 윈도우를 재설치하면,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SSD가 초기화된 상태입니다.

윈도우 설치하기 전에 SSD의 배드 섹터는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SD의 용량이 120기가 밖에 안되기 때문에, 검사를 해보고 윈도를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괜히 배드 섹터 있는 SSD에 윈도우 설치하면, 오류 생기고 좋지 않습니다. 

SSD 표면 검사 결과 정상입니다.

USB로 윈도우10 64비트 최신 버전으로 설치를 진행합니다. 노트북의 CPU가 셀러론급(팬티엄 3825U)이고 메모리도 4기가뿐이라서 조금 느린 감이 없지 않습니다. 사무 용도로 문서 편집만 하실 거라서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윈도우10 재설치 중

윈도 10 재설치 후 출고했습니다. 노트북 부팅이 안되니깐 방치하셨다가 왜 안되는지 이유를 까먹고 계셨던 거 같습니다. 

윈도우10 설치가 완료됐습니다.